삶 속 매순간 찾아오는 수많은 선택의 과정에서 선택권이 나에게 있다면 경제적 자유는 필요없다
많은 사람들이 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무거운 몸을 일으킬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을때,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될텐데.. 생각을 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살고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고 경제적 자유란 정확히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은 돈과 교육이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므로 함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람마다 원하는 돈의 양도 다르고 돈을 욕구하는 이유도 다르다. 나는 돈을 버는 궁금적인 목적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한 노동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믿고있다. 태어나서 죽기전까지의 시간을 내 선택에 의해 생활한다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본인의 삶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삶속에서의 순간순간의 선택이 필요한 시점에 선택권을 갖지 못한다. 우리가 선택조차 할 수 없는 여지가 없기 때문에 현재 반복되고 있는 일상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우리의 마음을 불행하게 하며 조금씩 병들게 하고있다. 많은 부자들은 감당할 수 없는 대출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과도란 대출을 일으켜 스스로 인생의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장기대출에 경우 대출원금과 이자비용을 상환하기 위하여 매월, 매년 고정수입이 필요하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게 만들고 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을 가로막고 만다.
같은 일이라도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지, 내가 스스로 하는지에 따라 행복할수도 불행할수도 있다
직장인이 연간 소득에서는 대출을 상환하기 위한 금액을 지불하고, 남은 금액으로 생활비로 지출하며, 추후 아이가 태어나나다면 남는돈이 없다. 어쩌면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연말 성과금을 기다리며 살 수도 있다. 혹여나 구조 조정 같은 이유로 연간 소득이 감소하거나 없어지면 최악의 경우 집을 포기해야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우리는 내가 살곳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직장인이 대출을 일으켜 주택을 구입하였는데 지방으로 근무지가 발령나는 경우 정작 집을 구입하고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지방으로 발령이 났다고 해서 회사를 그만두고나 이직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직을 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며, 자영업이나 사업을 시작 할 때는 더욱 큰 장애물들이 많다.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과도한 대출은 내 인생에 너무 많은 부분까지 관여하고 발목을 묶어버린다.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거처럼 생각하게 만든다. 현재 스스로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나 불만이 없더라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삶의 선태권이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은 훗날 우리에게 불안감이나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발생하게 만든다. 돈이 많으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여유가 생길 수 있다. 만약 내가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치자. 회사에서 지방으로 발령냈을 때 바로 그만둘까? 즉시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다. 다만 언제든 회사를 떠나도 되는 여유가 생기고 그 여유는 우리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 지금까지 불행하게 느껴졌던 나의 삶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효과가 생길 것이다. 내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단순힌 돈이 많으면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보다는 자유는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제적자유를 갈구하는 욕구는 어쩌면 나의 지갑이 아닌 마음가짐에서 나오는게 아닐까?